[심즈3] 데브 가족 3화 : 가장이 짊어지는 무게란
가장이 짊어지는 무게란
하루하루 지날수록 위협을 가해오는 애니의 배
갑자기 스샷의 크기가 커진것 같다면 착각이 아닙니다.
곧 태어날 내새끼를 위해서 이른 아침부터 요리를 하고있는 모크
샤워나 목욕할 때 뿐만아니라 요리할 때도 이렇게 노래를 부르면서 하더라구요.
여행 안가더라도 마을로 여행온 여행자 붙잡고 꼭 노래 배우기 하세요! 두번 하세요!
지저분한 특성이 있는 모크는 밥먹을때부터 다릅니다.
머릿수가 하나 늘 생각을하니 새집으로 이사하고 싶다는 모크
어맛 어딜 들어오세여!
"자기야~ 나왔엉~"
으흥으흥 임신중이라도 포기할 수 없다!
임신때문에 요통에 시달리고 있어서 기분전환 겸 무덤탐사하고 남겨 뒀던 고급 과즙을 내옵니다.
끄앙ㅠㅠ
한가로운 아침, 모닝커피 대신 오래 숙성되어 값비싼 과즙을 한잔 마시며
듣는 빌어먹을 남편의 연주란...ㅡㅡ
브리지포트에는 스타들도 빚을지고 있어요!
운동때문에 임신때문에 요통+요통으로 인해 무드렛이 개똥망이 된 애니를 위해 마사지를 받게 해줬다.
검소한 애니는 250시몰에 눈물을 삼키지만... 너 임신했으니까 태교한다고 생각하렴
는 애가 태어날려함; 마사지한번 못받아보고 ㅠㅠ
"앟ㅎㅎㅎㅎㅈㅇ배가ㅏㅏㅏㅏㅏ배갛!!!!!!!!!!!!!!!!!!!!!
아이고오!!!!!!!내배갛1!!!!!!!!!!!1
빚쟁이에 카사노바 매튜가 앞에서 당황을 하는군여
"앟!!!!!!!!!!!!!!!!!!!!"
천재 특성은 요통+요통으로 인해 생긴겁니다.
두번째 특성은 과감하게 주사위굴렸더니 나오더군요.
????? 당황하는 모크??????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왠 갓난아기가 바닥에서 성장하고 있었다!
S클럽 디폴트스킨때문에 눈과 입이 분리되 징그럽기도하고 귀찮기도 해서 강제성장 ㅋ
아들을 보니 딸을 갖고 싶어하는 모크 실은 애고뭐고 내 아내와의..
그것도 스펙타클하게!
모크요? 몰빵입니다.
애니 몰빵이요.
야 그러니까 청구서 좀 지불해
아내를 꼭 닮은 아들이라니! 너무 사랑스럽기 짝이없군요!
그러니까 청구서 좀 지불하라고!
뽀송뽀송하게 목욕하고 나온 빅
골아떨어졌어요.
근데 진짜 아들은 엄말 닮아야 하나보다...
존예;;
지저분한걸 끔찍하게 싫어하는 애니
변기가 조금 더러워졌다고 질색하고 있다.
야 니가 쓰고나서 더 더러워진것 같다?
꼭두새벽부터 기타연습하는 빌어먹을 모크
왜냐구요?
애 자는데 깨움;
빅 존예;;;; 존;;
자나깨나 돈생각
운동하러 왔는데 리치 스트라이커가 바닥에서 운동 하고 있는데 어디서 애기소리가 나는게 아니겠음?
둘러보니 이렇게 애는 방치해두고 혼자 운동 중이였다. 외국에서는 애 잃어버리면 부모책임으로 감방간다고 했던거 같은데;
어느새 걸음마까지 땐걸보면 교육은 제대로 시키고 있나봅니다.
심즈에서는 잃어버릴 일 없으니 걱정은 안할게요
예고없는 심쿵
비번인 모크가 유모차끌고 빅이랑 산책나왔었다.
진심 존예; 몰빵이라 아쉽지만 예쁘니까 봐줍니다.
"아가 넌 여기서 걸음마를 연습하고 놀고있으렴, 이 아빠는 아주 중요한 할일이 있단다."
자고로 용돈은 벌어서 쓰는법이라죠.
고달픈 인생입니다. 육아를 위해 아이를 위해 열심히 돈을 벌어야합니다.
역동적이네요. 땀냄새가 여기까지 풍길것만 같다.
아빠 용돈벌이 도와주는 아들.
하 일지 못쓰겠다 진짜 하루종일 얘만 보고 있을까봐.
애니는 공연 오디션을 받으러 왔어요.
애니의 첫 공연스케쥴이에요.
역시 엄마밖에 없습니다.
운동 끝나자마자 달려와서 내새끼 우쭈쭈 하는 모습이란..
포풍 잔소리 시전!
보름달이 떠서 얼른 집에 왔어요. 좀비가 나오면 큰일이니까!
신문에서 쿠폰을 오렸는데 생일 케이크 구입 쿠폰이라니!
빅의 생일을 위해 마련된 것 같군! 참 유저의 유아기 일수는 4일이다. 딱 육아 갯수만큼만 지정해놨다.
별로 할것도 없고 지겨우니!
얼른 아이를 재우지 못할까? 라고 눈치주는듯한 모크
오늘은 애니의 공연이 있는 날입니다.
"엄마 공연 잘 할수 있게 도와주렴"
애가 빽빽 울어사서 잠에서 깬 모크의 절규
하늘도 무심하시지 첫 공연에 이렇게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게다가 계수대까지 터지고 말다니
마치 13일의 금요일 같군
시간이 없으니까 수리공을 부릅시다 -$50
내가 둘째를 가졌다! 선포도 해주시고
모크가 출근을해서 집에 애혼자 둘 수 없어서 데리고 나왔어요.
공연장 나무 밑에 그늘을 만들고 놀이 칸막이를 설치해 빅을 놔두고 공연을 할겁니다.
공연전에 리허설은 필수지? 남은시간동안 연습을 좀 했는데 왠걸 비가 그쳤다.
와나 머리통 한복판에 땜빵생길뻔
불이 무서웠는지 그냥 봉으로 공연을 시작하는 애니
근데 진짜 무슨 복장을 어휴
저렇게 입혀놓으니 진짜 너무 무섭기 짝이없군여!
뭔 독두꺼비 같아
본인도 마음에 들지 않는듯;
진정한 패션리더는 쫄쫄이 전신 복장을 입어도 네일을 빼놓지 않지!
짜★잔★
하.........눈물이 납니다.....아무도없다니...하...
심지어 소유주도 그냥 의자에 앉아서 책이나 읽고있고...
서럽다 무명 곡예가의 길이란...
두번째 출근만에 승진을 한 모크 그래도 애니에 비하면 급여가 형편없군요.
모크 퇴근하자마자 공연장으로 소환시켰어요.
그랬더니 왠 청소년도 공연장에 왔더군요.
머줘 심노보리 조각상을 냅다 집어던지네
쇼는 거지같지만 내아내니깐 꽃을 주겠다!
쇼는 거지같지만 내아내니깐 최고의 리액션을 보여주곘다!
오늘의 일을 기념일로도 남기구요.
그래도 처음보는 공연과 아내의 타고난 공연가 소질때문에 흠뻑 빠진 모크...
이게 바로 사랑이야~
너도 잊지 않을께.... 늦었지만 그래도 고마웠어 ....★
망쳐버린 쇼...하지만 승진을 했죠.
공연을 망쳐서 김빠지지만 꿈은 포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애니는 원스타가 되었다고한다 .....
공연이 끝나고 오붓한 시간을 가지고있는 두심
"자기 오늘 내 공연 보러 와줘서 고마웧ㅎㅎㅎㅎㅎ"
"아 그게......그랳ㅎㅎㅎㅎ"
엄마 아빠의 분위기가 좋군요.
제가 한번 이 으흥으흥한 분위기를 한번 깨 보겠습니다.
준비되셨죠? 잘보세요!
뿌와아아아앟!!!!
이렇게 말이죠...
빼애애애애액ㄱㄱㄱ개ㅐ객ㄱㄱㄱㄱㄱ
보셨죠? 이러면 엄마랑 아빠가 다 제게 달려오게 되있어요!
그리고 안아주고 맘마도주고 얼마나 좋아요! ㅎ핳ㅎ
그리고 애니는 또 배가 불러오고 있었다....
근데 왠지 전보다 살이 더 찐거 같다? 나의 착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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