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3]데브 가족 2화 :: 세상에 단 하나뿐인 보물
세상에 단 하나뿐인 보물
우리 모크가 착하게도 숨겨진 문을 열었다.
비밀공간에는 이렇게 오래 숙성된 와인들이 가득들어있었다.
값어치가 얼마안되는것 부터 상당히 나가는것까지 다양해서 냉큼 챙겼지 후후
와인도 챙겼으니 또다른 문을 열어보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크...
보물을 줍는건 애니의 몫이됬다.
그래 이게 다 너희의 생활비로 들어간단다 얘들아.
다음 문을 열고 들어간 곳에 알루떼의 보물상자라고 있어서 열어봤더니 이렇게 보물이 딱11!!!!!
모두 가져가 주겠다.
"자기 아까 지하실에서 비밀의 문 찾은거말야..."
"으...응.."
아주 잘했어, 그러니까 상을 주지.
쭈왑쭈왑
"이 거칠어진 손이 바로 그 보물이 가득한 방을 찾아낸거란 말이지?"
쭈왑쭈왑
비밀의 문을 찾고 아내의 사랑도 받고 일석이조라지.
But, 스릴은 즐겼지만 Disappointing Experience.....:(
실망스럽구나!
"자기 내가 그고생을 했는데 자기 너무한거 아니야? 실망스러워!"
모크가 불평불만을 하던말던 신경않고 내 먹기에 바쁘다!
심들 뭐 먹을때 입 오물오물 거리는거 진짜 귀여움!!!
밥을 먹었으니 다시 보물찾기에 나서볼까?
아아... 모크의 뒷모습을 보소, 슬프기 짝이없군요.
"빨리 앞장서! 가서 보물이 있는곳을 찾아내!"
아 점점 애니가 무서워지려고 합니다.(원래도 무서웠던 것 같지만..)
"어휴 이런거 발굴할 시간이 어디있어? 가서 비밀의 문이나 찾으라고!"
그래도....귀여우니까.....
이거슨 츤데레?
입구로 들어가보니 나를 밟아주소! 하고 떡하니 있길레
냉큼 올라서봤다.
"뭐여? 무슨일이여?"
모크는 여전히 비밀문 찾고 열쇠찾기에 바쁩니다...쥬르륵..
어마어마한 보물을 기대하고 발굴을 하고있는 애니
에게?
이건 신혼여행도 뭣도 아니여
마치 여행을 가장한 새우잡이배에 탄 기분이랄까
맨인블랙
"난 누구 여긴 어디?"
비교체험 극과극
그렇게 고생해서 내려왔더니... 왠 미로같지도 않은 미로가.
유저는 살포시 눌러본다
[[여기로가기]]
구멍이 또하나 있군요. 손을 집어넣어봅..
아나 와나 ㅡㅡㅆ1ㅂ
나도 두렵다 진짜 벌레 너무 싫다 심지어 모기조차도 ...
드디어! 그렇게 찾아헤매던!!! 앙드레가 뭐하러 저딴데 물건을 떨어뜨린거죠?
보물이!! 그렇게 열심히 발굴해대던 애니 암내가 올라옵니다.
아 솔찍히 또 벌레 나올까봐 두려웠다..
야구공? ㅋ
야구공하나 떨어뜨렸다고 이..탐사를 시켰다고?
아니 ㅋ 사면되는걸 새로사면되는 그 야구공을? 뭐 유명한 야구선수의 싸인이라도 적혀있나보지?
비교체험 극과극2
애니 : 헐! 내사랑 보물!
모크 : 야구공따위를.. 찾아헤멘다고...하..
그래도 비밀의 문은 찾아야되! 애니가 좋아해주닣ㅎㅎㅎ핳ㅎ헿ㅎ
보물 < 밥
아무리 보물이 좋다한들 밥보다 하겠느냐...
배고픈 애니와 모크를 위해 오늘은 여기까지 하지?
멀쩡해보이는 애니와 녹초가 된 모크...
그래도 고대의 동전과 비자포인트 받았잖아요?
모크가 야구공을 돌려주러 간 사이에 어느새 지하입구 뒷편의 비밀장소를 또 발견한 애니
얘 그만 좀 해 나도 지친다.
보물! 보물이 또있군여! 보물앞에선 지칠 줄 모르는 애니
"이것도 다 운동이라고!"
살짝 정신이 나간듯한 모크
얘 이거 샤워하는거에요 정말루..
보물 얻어보겠다고 석상을 움직였더니 발동되는 함정들..
지나갈 방법이 전혀 없다고 하지만.. 왠지 그냥 다 지나갈 것 같은 애니 얼굴좀 보소;
왜 모크가 꼼짝달싹 못하는지 알만함;
어마어마하네요.
나중에 우리 애한테 보여줘야지.
엄마가 이런곳에도 갔었단다 얘야
함정 보더니 오기가 생긴 듯
무덤을 끝까지 탐사하고 싶답니다.
자살시도
"자기...비록 여기서 인생이 끝날지언정 난 여전히 자길 사랑해.."
애니 몰래 이 각박한 세상속(사실은 애니의 노동착취)에서 벗어나려 하
는 걸림.
"뭐하냐"
"어맛 자기, 여기 우물속에 뭔가 보물이나 비밀통로가 있을까봐!핳핳"
Fail
모크 멋진 입수를 하고 고이 잠들다.
기껏 지하수로 찾아서 나왔더니 바로옆; 걍 텔레포트로 가도되는것을;
이제 완전히 정신을 놓은 것 같습니다.
아 뒤에 보무리'; 보물;
아 안가져왔어
"까꿍?"
제정신이 아닙니다.
이것은 그건가요? 텔레포트? 는 보물; ㅈㅅ
프랑스에 신혼여행 다녀와서 즐거운 애니
네 남편은 그랬을까?
집에오자마자 바로 복수들어가는 모크
무덤에서 가져온 유물 들을 전부 감정했는데
왠걸 값어치가 다들 어마어마 합니다.
왠지 애니한테 한대 맞고 집에서 얌전히 책이나 보는것 같네요...눙무리..ㅜㅜ
과즙은 가져온 것들 중 가장 값어치가 나가는 것들과 애니가 만든것을 제외하고 전부 위탁시키고
나머지 유물 및 보석, 골동품 들은 전부 팔아버렸다.
유물이야 뭐 어짜피 여행한번 또 가면 될것 아닌가! 두번째 갈 때에는 좀 더 오랜시간 머물러 잔뜩 가져올것이다.
그렇기에 비자포인트를 모으고 있거늘...
가족소지금이 2만 시몰이나 늘었다!
돈 좀 생겼다고 동업자 되고싶어하는 애니,
야 네 대출부터 갚아..
막 여행다녀와서 피곤하지만 운동을 게을리 할 수는 없다!
빠른포기
야 그래 런닝머신 못하겠으면 곡예라도 연습해라.
그리고 아이를 가집니다.
위탁 해놓았던 과즙몇개도 팔리고! 아이도 가지고!
행운의 날이로군!
아이를 가졌으니 일부 운동 및 곡예를 할 수가 없게되어 놀고먹을 궁리라면 집어치워라
이런 간단한 운동정도는 할 수 있느니라, 산모가 운동을 해야 아이도 건강하지!
마치 곧 스타가 될 애니를 알아보기라도 한 듯 우르르 몰려와 운동하는 마을심들..
심심한 모크는 도서관에 와서 소설책을 읽는데
그래도 제 아내라고 책 읽으면서도 뽑뽀생각하는 모크
"자기 오늘 피곤했지? 운동은 안힘들었어?"
꺼져
"자기 사실 나 말할게 있는데..."
"나 배가 아픈것 같아"
"어떻게 생각해?"
"자기, 설마! 똥을 눌까말까 고민하고 있는거야!?"
"뒤진다 진짜"
그래도 남편아니랄까봐
아내의 임신을 축하해주는 모크
엄지 척 씹귀;;;;
엄지척 씹귀 모크와 사랑을 나누고싶다! 그의 아이를 갖고싶다!
이런 씹귀남과 뭔들못하리오...
난 너희 둘의 2세를 정말 기대하고있단다.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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