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3] 데브 가족 4화 : 이대로만 자라다오!
이대로만 자라다오!
엄마의 다이어트로 체육관을 들락날락했더니 이젠 아주 그냥 내집이 따로없군요!
궁디에서 녹내를 풍기는걸 보니 벌써 한건 했나봅니다.
지 아빨 닮아서그런지 더러운짓은 다 하는군요.
벌써부터 그럼못쓴다!
체육관에서도 잊지않고 난동을 부려주는 빅
듣기싫어 찡찡
애 엄만 어딜간거야??
애 엄마는 살빼고 성취도 올리기에 바쁩니다!
할수없이 퇴근한 모크를 바로 소환!
웃을땐 이렇게나 귀여운데...
옆에서 운동하던 뱀파이어가 마치 자기도 빅처럼 애기마냥 오줌보를 터뜨리는데...
"아들 아들은 아무리 그래도 밖에서 실례하고 그럼 안된다!"
말배우기를 마스터하면 이렇게 잡담도 할 수 있는데 너무 귀여움!!!!!!
내 심 장......
둘째가 타고있어요!
빅이 곧 초등학생이되고 둘째도 태어날 예정이라서 마슬 중심부에서 벗어나 한적한곳에
자금을 탈탈 털어서 이사 했어요.
이제 8천시몰밖에 안남았다능 ㅜㅜ!
인테리어를 최소한으로 해주고 복도가 너무 넓어 좀 넓은 욕실하나 만들어줬다.
빅의 방엔 아직 요람말고는 아무물건도 놔주지 않아 텅텅 비어보인다...
돈이없어서 ㅠㅠ
책 읽어주는 아빠...하앍ㅇ하앍
이것은 스토어 템 튀김긴데요....
진심 개빡칩니다.
초능력이 생긴듯한 애니
이 튀김기 정말 마음에 들거든요? 요리할 수 있는것도 많고...
근데 개빡치는게 뭔줄 아세요?
무한 튀김 반복함
어디서 화덕이랑 튀김기랑 충돌한다는 소리를 들은것 같기도한데...
잘 모르겠고 튀김기 안됨; 심지어 후에 튀김기를 포기하고 화덕을 선택했는데
화덕이 안됨;;;;;;어디서 충돌이 생기는거죠 개빡침 진짜 뭐라도 좀 해먹이고 싶은데...
베이커리를 사야되나 ㅠㅠㅠㅠㅠㅠ
애라고 봐줄 순 없다.
조기교육 실시!
표정봐 누굴 닮아서 증말...후
오늘 빅이 성장하기 때문에
성장하기전에 이것저것 다 시켜주는 중입니다...
하루 빨리 시켜주는거에요. 왜냐구요?
이것 때문에요...
조촐하게 가족끼리 생일파티를 하기로 했어요.
"이거 놔라 닝겐! 나 혼자 할수 있다 닝겐!"
빅이 찡찡 댑니다.
"니..닝겐? 이건 내 케이크야! 내가 촛불 끌꺼라고!"
누나에게 오렴
축하해주는건지, 빅 대신 촛불을 불어서 즐거워하는건지 모르겠군요.
기념이니까 사진한장 찍어줍니다.
빅이 성장중인데 아무도 신경을 안씁니다!
오로지 애니 뱃속의 둘째에게만 관심이 쏟아지네요!
빅은 벌써부터 찬밥신세가...
파워 주사기도 빅의 성장에는 관심이 없나봅니다...
꼬맹이 주제에 날 설레게 하다니!
빈티지 스타일로 입혀봤는데 잘어울리ㅜㅠㅠㅠ크흡 큐ㅠㅠ
아들이 성장하든 말든 상관없어!
내남편 알몸보는게 더 중요해!
얄미운 엄마와 아빠!
복수할테다! 부비트랩 3단 콤보!
어...어린나이에 벌써부터 탈모가 ㅠㅠㅠ크휴뷰ㅠ
아들이고 뭐고 그렇게 밤새 애정행각을 벌이고....
왠지 애니 살이 더 찐거 같기도?
밤새 어마어마한 소망을 띄우는 빅.
그러니까 연금술 스테이션으로 영약을 만들어 누군가를 죽이고 그의 유령에게 부비트랩 5번을 시전하겠다는거니????
뉘집 아들인지 진짜 못났다.
그래도 귀여워! 각도의 중요성이라고 치자.
어어, 모크 자네 큰 실수를 한계야.
아 근대 생각해보니까 진짜 더러운듯
볼일 보고 난 뒤에 그 물로 물폭탄 맞고 하...
내가 모크였으면 그냥 아들이고뭐고 한데 쥐어 박아갖고..아유
오줌물로 범벅이 됬슴다.
하는짓은 애늙은이 같습니다. 웃기네요 재빵현황을 보는것도 아니고 그냥 신문을 읽다니!
ㅇㅁㄴ헐 빅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미모 포텐 터진단아ㅏ마ㅏㅓㅣ러미ㅜㅜㅠㄷ즈ㅜㄱ,ㅁ듀귶
애니의 양수가 터졌나봅니다.
"야ㅏㅇ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자기야!!!!!!!!!!!!!!!!!!"
애니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 두 남자
정작 본인은 시크시크한데 옆에서들 난리네요.
그렇게 그는 출근을 했슴다...
인간적으로 애가 출산할거같으면 병원에 데려가야하는거 아님?
출근할때니 지금 니가?
빅은 엄마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어쩔줄 몰라합니다.
자, 이제 예쁜 아이를 만들어내기 위해 준비운동을 해볼까
핫둘핫둘
뾰로롱
착하지만 까다로운 여동생이 태어났군요.
빅은 벌써부터 제자리를 알아차린걸까요?
빅이 자라면서 빅이 쓰던 요람을 안방으로 옮기고 아이를 뉘었어요.
그래도 애한테 벌써부터 아이키우는 부담을 주고싶지 않기에...
비록 다 똑같은 번데기 아이지만 기념사진도 찍어줍니다.
혼자 노는게 지쳤는지 앉아서 책보는 빅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뺏긴 동생에게 어떻게 분노를 표출해야할지 미리 학습중이군요.
어? 엄마?
가 이상한 아저씨로 변했습니다.
는 오늘도 체육관에 왔어요.
출산했으니! 이제 늘어진 배와 몸들을 관리해야할 때!
실제로도 이렇게 런닝몇번뛰는걸로 살이 쪽쪽 빠지고 몸매가 좋아지면 얼마나 좋을지...!
그리고 곧바로 승진하는 애니
모크보다 직업레벨도 낮은데 돈은 더 많이 벌다니!
역시 한 집안의 가장이다!???
벌어오라는 돈은 안벌어다주고 유명세력만 키워가는 모크...
아이가 은근 조용해서 그런지 육아도우미가 심심한지 자꾸 빅에게 말을 걸더라구요.
그딴건 모르겠고 세탁기 구입하고 싶다는 빅.
뭐죠 뜬금없이 이런 소망을 띄우는 이유가?
좀 징그럽네요.
동생에게 밀려난 빅은 엄마와 아빠에게 복수하려하는데....
모크가 승진을 했군요!
뭐가 좋다고 애 밥먹는걸 이렇게도 찍었죠?
빅 ㅎㅎㅎㅎㅎㅎㅎㅎㅎ찍을만하군욯ㅎㅎㅎ
많이먹으렴, 이 누난 니가 먹는것만 봐도 배가부르긴개뿔 배고픕니다.
피자먹고싶다 ㅎ
"아빠 치즈는 모름지기 나쵸랑 같이 먹어야되는건데!!"
"신발! 내말 듣고있는거야 뭐야!?"
벌써부터 악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밥먹고나서 듣는 아빠의 세레나데~
벌써부터 레이싱을 즐기고싶다는 빅!
네 좋아합니다.
빅 누나랑 결혼할까?
웃는거보세여 도톰한 입술......하
먹고나서 치우지도 않고! 옷을 허물벗듯이 벗어놓고 치우지도 않고!
마치 우리집을 보는것 같군! 깔끔한 심 애니는 오자마자 집청소를하는데....
전형적인 어머니의 모습입니다.
그리곤 아들을 부르는 애니
애니 살빠진거 보이죠?
처음에
처음엔 이랬던 애가
이렇게 살이 많이 빠졌습니다!
얼굴도 갸름해지고 점점 예뻐지고 있군요!
"엄마 왜불러쪄영??? 뿌잉뿌잉"
엄마앞에선 애교쟁이가 되는데...
야 너 변기랑 샤워기에 장난쳐놓은거 다알아!
"으구으구 내새낑 쭈쭈"
엄마가 날 지켜준대! 내가 무슨짓을 하고 돌아다녀도 엄마가 지켜줄거야!
이젠 집이아니라 남의집에 계란도 던지고! 물건도 훔쳐야지!
왜? 엄마가 날 지켜주니깐!
부모님은 항상 내편이 되어주는 고마운 존재죠.
하루아침에 반쪽이 되어 온 아내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이래서 출산후 관리가 중요한가봅니다.
풍만하고 착했던 그녀의 ㅅㄱ가 반쪽이 된걸 보고 충격에 빠지는....
몸통은 반쪽이 되었지만 내사랑은 그대로!
"자기야 자기가 예뻐져서 난 좋아....근데 전엔 풍만하고 착해서 좋았는뎁..."
니 귓방맹이 면적 대는 중이란다. 대렴
애니도 살짝 큰편인데 모크가 더 커서 뽀뽀를 못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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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3] 데브 가족 3화 : 가장이 짊어지는 무게란
가장이 짊어지는 무게란
하루하루 지날수록 위협을 가해오는 애니의 배
갑자기 스샷의 크기가 커진것 같다면 착각이 아닙니다.
곧 태어날 내새끼를 위해서 이른 아침부터 요리를 하고있는 모크
샤워나 목욕할 때 뿐만아니라 요리할 때도 이렇게 노래를 부르면서 하더라구요.
여행 안가더라도 마을로 여행온 여행자 붙잡고 꼭 노래 배우기 하세요! 두번 하세요!
지저분한 특성이 있는 모크는 밥먹을때부터 다릅니다.
머릿수가 하나 늘 생각을하니 새집으로 이사하고 싶다는 모크
어맛 어딜 들어오세여!
"자기야~ 나왔엉~"
으흥으흥 임신중이라도 포기할 수 없다!
임신때문에 요통에 시달리고 있어서 기분전환 겸 무덤탐사하고 남겨 뒀던 고급 과즙을 내옵니다.
끄앙ㅠㅠ
한가로운 아침, 모닝커피 대신 오래 숙성되어 값비싼 과즙을 한잔 마시며
듣는 빌어먹을 남편의 연주란...ㅡㅡ
브리지포트에는 스타들도 빚을지고 있어요!
운동때문에 임신때문에 요통+요통으로 인해 무드렛이 개똥망이 된 애니를 위해 마사지를 받게 해줬다.
검소한 애니는 250시몰에 눈물을 삼키지만... 너 임신했으니까 태교한다고 생각하렴
는 애가 태어날려함; 마사지한번 못받아보고 ㅠㅠ
"앟ㅎㅎㅎㅎㅈㅇ배가ㅏㅏㅏㅏㅏ배갛!!!!!!!!!!!!!!!!!!!!!
아이고오!!!!!!!내배갛1!!!!!!!!!!!1
빚쟁이에 카사노바 매튜가 앞에서 당황을 하는군여
"앟!!!!!!!!!!!!!!!!!!!!"
천재 특성은 요통+요통으로 인해 생긴겁니다.
두번째 특성은 과감하게 주사위굴렸더니 나오더군요.
????? 당황하는 모크??????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왠 갓난아기가 바닥에서 성장하고 있었다!
S클럽 디폴트스킨때문에 눈과 입이 분리되 징그럽기도하고 귀찮기도 해서 강제성장 ㅋ
아들을 보니 딸을 갖고 싶어하는 모크 실은 애고뭐고 내 아내와의..
그것도 스펙타클하게!
모크요? 몰빵입니다.
애니 몰빵이요.
야 그러니까 청구서 좀 지불해
아내를 꼭 닮은 아들이라니! 너무 사랑스럽기 짝이없군요!
그러니까 청구서 좀 지불하라고!
뽀송뽀송하게 목욕하고 나온 빅
골아떨어졌어요.
근데 진짜 아들은 엄말 닮아야 하나보다...
존예;;
지저분한걸 끔찍하게 싫어하는 애니
변기가 조금 더러워졌다고 질색하고 있다.
야 니가 쓰고나서 더 더러워진것 같다?
꼭두새벽부터 기타연습하는 빌어먹을 모크
왜냐구요?
애 자는데 깨움;
빅 존예;;;; 존;;
자나깨나 돈생각
운동하러 왔는데 리치 스트라이커가 바닥에서 운동 하고 있는데 어디서 애기소리가 나는게 아니겠음?
둘러보니 이렇게 애는 방치해두고 혼자 운동 중이였다. 외국에서는 애 잃어버리면 부모책임으로 감방간다고 했던거 같은데;
어느새 걸음마까지 땐걸보면 교육은 제대로 시키고 있나봅니다.
심즈에서는 잃어버릴 일 없으니 걱정은 안할게요
예고없는 심쿵
비번인 모크가 유모차끌고 빅이랑 산책나왔었다.
진심 존예; 몰빵이라 아쉽지만 예쁘니까 봐줍니다.
"아가 넌 여기서 걸음마를 연습하고 놀고있으렴, 이 아빠는 아주 중요한 할일이 있단다."
자고로 용돈은 벌어서 쓰는법이라죠.
고달픈 인생입니다. 육아를 위해 아이를 위해 열심히 돈을 벌어야합니다.
역동적이네요. 땀냄새가 여기까지 풍길것만 같다.
아빠 용돈벌이 도와주는 아들.
하 일지 못쓰겠다 진짜 하루종일 얘만 보고 있을까봐.
애니는 공연 오디션을 받으러 왔어요.
애니의 첫 공연스케쥴이에요.
역시 엄마밖에 없습니다.
운동 끝나자마자 달려와서 내새끼 우쭈쭈 하는 모습이란..
포풍 잔소리 시전!
보름달이 떠서 얼른 집에 왔어요. 좀비가 나오면 큰일이니까!
신문에서 쿠폰을 오렸는데 생일 케이크 구입 쿠폰이라니!
빅의 생일을 위해 마련된 것 같군! 참 유저의 유아기 일수는 4일이다. 딱 육아 갯수만큼만 지정해놨다.
별로 할것도 없고 지겨우니!
얼른 아이를 재우지 못할까? 라고 눈치주는듯한 모크
오늘은 애니의 공연이 있는 날입니다.
"엄마 공연 잘 할수 있게 도와주렴"
애가 빽빽 울어사서 잠에서 깬 모크의 절규
하늘도 무심하시지 첫 공연에 이렇게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게다가 계수대까지 터지고 말다니
마치 13일의 금요일 같군
시간이 없으니까 수리공을 부릅시다 -$50
내가 둘째를 가졌다! 선포도 해주시고
모크가 출근을해서 집에 애혼자 둘 수 없어서 데리고 나왔어요.
공연장 나무 밑에 그늘을 만들고 놀이 칸막이를 설치해 빅을 놔두고 공연을 할겁니다.
공연전에 리허설은 필수지? 남은시간동안 연습을 좀 했는데 왠걸 비가 그쳤다.
와나 머리통 한복판에 땜빵생길뻔
불이 무서웠는지 그냥 봉으로 공연을 시작하는 애니
근데 진짜 무슨 복장을 어휴
저렇게 입혀놓으니 진짜 너무 무섭기 짝이없군여!
뭔 독두꺼비 같아
본인도 마음에 들지 않는듯;
진정한 패션리더는 쫄쫄이 전신 복장을 입어도 네일을 빼놓지 않지!
짜★잔★
하.........눈물이 납니다.....아무도없다니...하...
심지어 소유주도 그냥 의자에 앉아서 책이나 읽고있고...
서럽다 무명 곡예가의 길이란...
두번째 출근만에 승진을 한 모크 그래도 애니에 비하면 급여가 형편없군요.
모크 퇴근하자마자 공연장으로 소환시켰어요.
그랬더니 왠 청소년도 공연장에 왔더군요.
머줘 심노보리 조각상을 냅다 집어던지네
쇼는 거지같지만 내아내니깐 꽃을 주겠다!
쇼는 거지같지만 내아내니깐 최고의 리액션을 보여주곘다!
오늘의 일을 기념일로도 남기구요.
그래도 처음보는 공연과 아내의 타고난 공연가 소질때문에 흠뻑 빠진 모크...
이게 바로 사랑이야~
너도 잊지 않을께.... 늦었지만 그래도 고마웠어 ....★
망쳐버린 쇼...하지만 승진을 했죠.
공연을 망쳐서 김빠지지만 꿈은 포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애니는 원스타가 되었다고한다 .....
공연이 끝나고 오붓한 시간을 가지고있는 두심
"자기 오늘 내 공연 보러 와줘서 고마웧ㅎㅎㅎㅎㅎ"
"아 그게......그랳ㅎㅎㅎㅎ"
엄마 아빠의 분위기가 좋군요.
제가 한번 이 으흥으흥한 분위기를 한번 깨 보겠습니다.
준비되셨죠? 잘보세요!
뿌와아아아앟!!!!
이렇게 말이죠...
빼애애애애액ㄱㄱㄱ개ㅐ객ㄱㄱㄱㄱㄱ
보셨죠? 이러면 엄마랑 아빠가 다 제게 달려오게 되있어요!
그리고 안아주고 맘마도주고 얼마나 좋아요! ㅎ핳ㅎ
그리고 애니는 또 배가 불러오고 있었다....
근데 왠지 전보다 살이 더 찐거 같다? 나의 착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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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단 하나뿐인 보물
우리 모크가 착하게도 숨겨진 문을 열었다.
비밀공간에는 이렇게 오래 숙성된 와인들이 가득들어있었다.
값어치가 얼마안되는것 부터 상당히 나가는것까지 다양해서 냉큼 챙겼지 후후
와인도 챙겼으니 또다른 문을 열어보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크...
보물을 줍는건 애니의 몫이됬다.
그래 이게 다 너희의 생활비로 들어간단다 얘들아.
다음 문을 열고 들어간 곳에 알루떼의 보물상자라고 있어서 열어봤더니 이렇게 보물이 딱11!!!!!
모두 가져가 주겠다.
"자기 아까 지하실에서 비밀의 문 찾은거말야..."
"으...응.."
아주 잘했어, 그러니까 상을 주지.
쭈왑쭈왑
"이 거칠어진 손이 바로 그 보물이 가득한 방을 찾아낸거란 말이지?"
쭈왑쭈왑
비밀의 문을 찾고 아내의 사랑도 받고 일석이조라지.
But, 스릴은 즐겼지만 Disappointing Experience.....:(
실망스럽구나!
"자기 내가 그고생을 했는데 자기 너무한거 아니야? 실망스러워!"
모크가 불평불만을 하던말던 신경않고 내 먹기에 바쁘다!
심들 뭐 먹을때 입 오물오물 거리는거 진짜 귀여움!!!
밥을 먹었으니 다시 보물찾기에 나서볼까?
아아... 모크의 뒷모습을 보소, 슬프기 짝이없군요.
"빨리 앞장서! 가서 보물이 있는곳을 찾아내!"
아 점점 애니가 무서워지려고 합니다.(원래도 무서웠던 것 같지만..)
"어휴 이런거 발굴할 시간이 어디있어? 가서 비밀의 문이나 찾으라고!"
그래도....귀여우니까.....
이거슨 츤데레?
입구로 들어가보니 나를 밟아주소! 하고 떡하니 있길레
냉큼 올라서봤다.
"뭐여? 무슨일이여?"
모크는 여전히 비밀문 찾고 열쇠찾기에 바쁩니다...쥬르륵..
어마어마한 보물을 기대하고 발굴을 하고있는 애니
에게?
이건 신혼여행도 뭣도 아니여
마치 여행을 가장한 새우잡이배에 탄 기분이랄까
맨인블랙
"난 누구 여긴 어디?"
비교체험 극과극
그렇게 고생해서 내려왔더니... 왠 미로같지도 않은 미로가.
유저는 살포시 눌러본다
[[여기로가기]]
구멍이 또하나 있군요. 손을 집어넣어봅..
아나 와나 ㅡㅡㅆ1ㅂ
나도 두렵다 진짜 벌레 너무 싫다 심지어 모기조차도 ...
드디어! 그렇게 찾아헤매던!!! 앙드레가 뭐하러 저딴데 물건을 떨어뜨린거죠?
보물이!! 그렇게 열심히 발굴해대던 애니 암내가 올라옵니다.
아 솔찍히 또 벌레 나올까봐 두려웠다..
야구공? ㅋ
야구공하나 떨어뜨렸다고 이..탐사를 시켰다고?
아니 ㅋ 사면되는걸 새로사면되는 그 야구공을? 뭐 유명한 야구선수의 싸인이라도 적혀있나보지?
비교체험 극과극2
애니 : 헐! 내사랑 보물!
모크 : 야구공따위를.. 찾아헤멘다고...하..
그래도 비밀의 문은 찾아야되! 애니가 좋아해주닣ㅎㅎㅎ핳ㅎ헿ㅎ
보물 < 밥
아무리 보물이 좋다한들 밥보다 하겠느냐...
배고픈 애니와 모크를 위해 오늘은 여기까지 하지?
멀쩡해보이는 애니와 녹초가 된 모크...
그래도 고대의 동전과 비자포인트 받았잖아요?
모크가 야구공을 돌려주러 간 사이에 어느새 지하입구 뒷편의 비밀장소를 또 발견한 애니
얘 그만 좀 해 나도 지친다.
보물! 보물이 또있군여! 보물앞에선 지칠 줄 모르는 애니
"이것도 다 운동이라고!"
살짝 정신이 나간듯한 모크
얘 이거 샤워하는거에요 정말루..
보물 얻어보겠다고 석상을 움직였더니 발동되는 함정들..
지나갈 방법이 전혀 없다고 하지만.. 왠지 그냥 다 지나갈 것 같은 애니 얼굴좀 보소;
왜 모크가 꼼짝달싹 못하는지 알만함;
어마어마하네요.
나중에 우리 애한테 보여줘야지.
엄마가 이런곳에도 갔었단다 얘야
함정 보더니 오기가 생긴 듯
무덤을 끝까지 탐사하고 싶답니다.
자살시도
"자기...비록 여기서 인생이 끝날지언정 난 여전히 자길 사랑해.."
애니 몰래 이 각박한 세상속(사실은 애니의 노동착취)에서 벗어나려 하
는 걸림.
"뭐하냐"
"어맛 자기, 여기 우물속에 뭔가 보물이나 비밀통로가 있을까봐!핳핳"
Fail
모크 멋진 입수를 하고 고이 잠들다.
기껏 지하수로 찾아서 나왔더니 바로옆; 걍 텔레포트로 가도되는것을;
이제 완전히 정신을 놓은 것 같습니다.
아 뒤에 보무리'; 보물;
아 안가져왔어
"까꿍?"
제정신이 아닙니다.
이것은 그건가요? 텔레포트? 는 보물; ㅈㅅ
프랑스에 신혼여행 다녀와서 즐거운 애니
네 남편은 그랬을까?
집에오자마자 바로 복수들어가는 모크
무덤에서 가져온 유물 들을 전부 감정했는데
왠걸 값어치가 다들 어마어마 합니다.
왠지 애니한테 한대 맞고 집에서 얌전히 책이나 보는것 같네요...눙무리..ㅜㅜ
과즙은 가져온 것들 중 가장 값어치가 나가는 것들과 애니가 만든것을 제외하고 전부 위탁시키고
나머지 유물 및 보석, 골동품 들은 전부 팔아버렸다.
유물이야 뭐 어짜피 여행한번 또 가면 될것 아닌가! 두번째 갈 때에는 좀 더 오랜시간 머물러 잔뜩 가져올것이다.
그렇기에 비자포인트를 모으고 있거늘...
가족소지금이 2만 시몰이나 늘었다!
돈 좀 생겼다고 동업자 되고싶어하는 애니,
야 네 대출부터 갚아..
막 여행다녀와서 피곤하지만 운동을 게을리 할 수는 없다!
빠른포기
야 그래 런닝머신 못하겠으면 곡예라도 연습해라.
그리고 아이를 가집니다.
위탁 해놓았던 과즙몇개도 팔리고! 아이도 가지고!
행운의 날이로군!
아이를 가졌으니 일부 운동 및 곡예를 할 수가 없게되어 놀고먹을 궁리라면 집어치워라
이런 간단한 운동정도는 할 수 있느니라, 산모가 운동을 해야 아이도 건강하지!
마치 곧 스타가 될 애니를 알아보기라도 한 듯 우르르 몰려와 운동하는 마을심들..
심심한 모크는 도서관에 와서 소설책을 읽는데
그래도 제 아내라고 책 읽으면서도 뽑뽀생각하는 모크
"자기 오늘 피곤했지? 운동은 안힘들었어?"
꺼져
"자기 사실 나 말할게 있는데..."
"나 배가 아픈것 같아"
"어떻게 생각해?"
"자기, 설마! 똥을 눌까말까 고민하고 있는거야!?"
"뒤진다 진짜"
그래도 남편아니랄까봐
아내의 임신을 축하해주는 모크
엄지 척 씹귀;;;;
엄지척 씹귀 모크와 사랑을 나누고싶다! 그의 아이를 갖고싶다!
이런 씹귀남과 뭔들못하리오...
난 너희 둘의 2세를 정말 기대하고있단다.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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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3] 데브 가족 1화 :: 고생의 길
고생의 길 = 결혼?
작곡가의 꿈을 가진 모크는 작은 시골마을에서 농삿일을 하며 노인정에서 하는 공연에 만족하며 살았다.
그러던 중 떠돌이 공연가 애니를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고
애니에게서 음악, 노래, 공연, 클럽, 영화 등 브리지포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도시로 올라와 살게된다.
그곳에서 이루어지는 모크과 애니의 일상 및 세대를 다룬 일지....
로 컨셉을 잡고 시작해보지만 Fail
브리지포트 마을 한 펜트하우스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아파트 입구옆에 있는 공용 주차공간을 누르면 차를 구입할 수 있는데
이전에 브리지포트에서 플레이해본 결과 지하철 이용하다가 암걸릴것 같아서 가장 싼 슬로피 잘로피 하나 구입했다.
시작부터 이 마을 수준을 알려주는 알림창
모크 데브(남자)
평생소망 : 히트 영화 작곡가(음악계통 클래식 분야 레벨10)
애니 로(여자)
평생소망 : 곡예의 대가 (레벨 10)
행복한 신혼생활을 꿈꾸며 찍어보는 인증샷...
는 유치한 장난에 당하는 애니
"자기 미안..... 다시하자...ㅎ"
만족하는 표정을 짓는 애니
수줍수줍
"자기..있잖아...?"
"어...어..."
수줍은 키스 쭈왑쭈왑
시작부터 화끈한 모습부터 보여주는 애니와 모크
화끈한 시간을 보내는 그들에게 찾아온 대학 마스코트...부들부들;
평생소망을 이루기위해 곡예사 직업을 가져준다.
예명을 지으라고 하길레 눈감고 주사위 5번 돌려줬더니 나왔다. 앞으소 솔린 밤스틱으로 활동해보자.
"뭐하냐 지금?"
노트북을 뺏어버리는 모크, 짧고 굵게 가고 싶은가보다.
"나아도 직업 가질~거라고~~~!"
애니의 다이어트 겸 업무경험도 쌓을 겸 체육관에 갔는데
1명을 제외하고 전부 2성스타 이상들이었다고 한다.
스타 봤다고 환호하는 애니
어째 애니는 잘만 운동하는거 같은데 모크는 자꾸 넘어지더라.
이게 너와나의 눈높...
이...........
이런;
부부끼리는 닮는다더니
"자기 나 배고프다."
".....밥...먹고왔잖아....."
밥먹고 운동했으면서 또 배고프다는 애니
가까운 라운지에 들러서 밥을 먹기로 했다.
스타 아니라고 무시당했다.
"아 자기야 나 배고프다고!!!!!!!!!!!!!!!!!
지금 당장 내 입속으로 음식물을 집어넣어야해!!!!"
애가 배고프다고 난리치니까 우선 들어가보고 보자.
도박으로 중(50시몰)수준의 뇌물을 제공해보는데
검소한 심 애니는 제 돈 나가는 모습을 차마 보지못하고 뒤돌아서는데...
"크흡 ㅠㅠ"
시몰레온은 말보다 더 웅변적이지
와나 누가 라운지 아니랄까봐 가격대가 전부 후덜덜이네
가을 샐러드가 240시몰? 그 야채좀 썰어넣고 부비기만 하는 그 샐러드가?
집에서 충분히 만들어 먹고도 남는 그 샐러드가????? 12시몰하는 샐러드가???
또다시 눈물을 머금고 그나마 가장 가격대가 낮지만 아직은 쉽게 먹어보지 못할 모듬치즈를 구입해서 먹도록 했다.
야 억울하면 니네가 돈 많이 벌면 되.
"이런 날강도 같은 가계는 언론에서 퍼뜨려야되 두번다시는 오지못하도록"
기왕 온거 기왕 써버린거 갈때까지 가보자
음료도 시켜서 나름대로 분위기있는 신혼첫날을 보내줬다.
모크랑 애니가 프랑스로 신혼여행을 왔다.
이곳이 프랑스에서 이들이 머물 숙소인데 2천시몰에서 어떻게 신혼여행을 왔느냐고?
우리에겐 대출의 힘이 있지 않은가.
과감하지만 부담스럽지않게 1만시몰을 대출받았다.
그렇게 프랑스 샹즐레로 여행을 왔다.
여행이고 뭐고.....
프랑스에서 찍는 또한번의 인증....
"하 진짜 한번만 더하면 이스샷 이후로 더이상 못나올 줄 알아라."
"아..알았어"
미안한 마음과 쑥쓰러운 그녀를 담기위해 한장 찍어봤다.
좀 기다려봐. 일에도 여행에도 모두 순서가 있는법이다.
공원에 있는 현지인과 인사를 주고받았는데 양쪽볼에 뽀뽀를 하더라.
이곳의 인사법인가
나름 예쁘게 생긴 심이었다.
이름은 부 루퍼스, 그녀를 부라고 불러야한다니.....안녕 부?;;;;
현지인한테 노래도 배웠다.
모처럼 온 여행인데 할게 너무 없어서 공원에 나비며 곤충이며 이런것들을 실컷 잡았다.
나중에 다 팔아서 살림에 보태야지.
이남자에게선 또다른 노래를 배웠다.
애니가 노래를 배우는동안 모크는 숙소앞 보드에서 미션을 받았다.
비자포인트와 보물을 준다는말에!
보물 = 돈
"당장 보물이 있는곳으로 안내해"
아니 보물이 있는곳으로 안내하라고!
마침 과즙 제조 농장뒤편으로 가라는 지시가 있네?
안그래도 가고싶어하던데 잘됬군!
온김에 너도 노래좀 배워라
애니가 광장에 서점에 가더니 벌써 이렇게 뒷담까는 친구도 생겼다.
"내가 곧 유명인이 될테니까 잘 잡아두는게 좋을거야"
모처럼 여행도왔고 그냥 가긴 아까우니 과즙 기술책과 브리지포트에선 구하기 힘든 요리법을 샀다.
애니 뒷골잡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구나.
좋냐?ㅎㅎㅎㅎㅎ
프랑스에 사는 어린아이들과도 친분을 쌓아뒀다.
혹 나중에 애니와 모크사이에 아이가 생기거든 사위나 며느리로 맞을지도 모르니..
헐 국제결혼??
유치한 특성을 가진 모크는 어린아이들과 더 재미있게 잘 놀더라 시간가는줄 몰랐다.
여기가 바로 과즙농장이다. 집옆에 밭에서 열매를 딸 수도 있다.
기회카드에 안내되어있던 폐허는 여기서 조금 더 가야 있다.
이런 공공장소에서 뭐하는 짓이죠?
"아가씨 신혼여행 온것 같은데, 이거 남편한테 아주 예쁨받는 물건이야 한번봐봐"
"이 아저씨 생긴대로 노네; 안속아"
"왜그래, 아가씨 이거 얼마안해 내가 싸게줄게 이게 남자한테 그렇게 좋다지?"
"아저씨만 믿을게 줘봐"
여행보낸적은 얼마없지만 이렇게 가게 주인이 물건을 직접 파는건 처음본다;
이제껏 내가 구매하기나 물건 구경하기 등등 눌렀었는데 입구에서부터 부르더니 이렇게 물건을 사게끔 유도를하더라..신기
그래서 산게 이 자두과즙.... 돈이 없는데 가격이 다들 어마어마해서 제일 싼걸로 샀다.
과즙을 만들기 위해서 밭에서 작물을 재배중인 모크
아주 잘 어울린다.
물건 사고 남은 돈 계산하는 애니
검소한 심이라그런지 쓸데없는데다 돈을 썼다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가보다
????? ??
어디서 으흥으흥 소리가 나길레 봤더니 젤 꼭대기층에 여행자를 위한곳이라 그런지 더블침대가 있었다.
글쎄 여기서 두 심의 사랑을 확인하고있었다니.....
물론 부부니까 까진않겠다.
남들이 뭘하고 무슨소리가 들리던 관심없다.
난 이 달콤한냄새가 풍기는 과즙에 취하겠다!
당분의 힘으로 이 상스러운 분위기를 즐겁고 재미있는 분위기로 바꾸겠다!
아니 근데 이것들이 진짜...
뭐죠?지금? 나는 과즙 맛보기밖에 없어서 맛보기하면 과즙을 막 따르던데
얘넨 뭐죠? 그냥 가져간다?
잠옷바람으로, 속옷바람으로... 남의 소유인 과즙을.... 시험으로 맛보라고 놔둔 과즙을 막 가져가놓고 그걸 또 좋다고 박수치고 ...
프랑스 샹즐레 수준역시 알만하군..
바통터치
모크가 수확해온 열매들을 섞어서 과즙을 만들었다.
모크는 더이상 할게없어서 옆에서 과즙 기술책을 읽게 뒀다.
열매넣고 실컷밟고 드르륵드르륵 기계를 돌리고 기다리면 과즙이 만들어진다.
과즙이 만들어지는 동안 애니는 아까 공공장소에서 사랑을 확인하고
주인몰래 과즙까지 훔친 부부일당의 부인과 함께 과즙을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있다.
"첫번째, 남자는 여자의 보일듯 말듯한 속...."
모크가 이상한 행동을 하고있군요. 문을 막 두들기지를 않나 얘 뭐하냐
문이 이상하게 열리기 시작하고 ......
모크에겐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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